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신규 팀 ‘FC 탑걸’ 멤버들이 축구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FC 탑걸’에는 채리나, 간미연, 바다, 아유미, 유빈 등이 포함됐다. 맏언니 채리나는 “멤버들을 봤을 때 실력적인 부분에서 걱정이 됐다”며 웃었다. 이어 “솔직히 국가적으로 큰 행사 있을 때 응원만 했지 우리가 (축구)룰은 잘 모르지 않냐”고 덧붙였다.
아유미의 깜짝 발언에 채리나는 “네 입으로 밝히니까 속이 시원하다”며 웃었다. 아유미는 “완전 과거 얘기니까”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축구를 보긴 많이 봤는데 해본 적은 없어서 자신이 없었지만, 누군가와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 경험을 다시 느끼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