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

백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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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애설 류준열, 봄 화보 공개…그가 착용한 시계는?[누구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소희에 이어 배우 류준열도 화보 콘텐츠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그는 ‘시계’를 필수 아이템으로 꼽았던 만큼 그가 착용한 시계에도 관심이 쏠린다.배우 류준열의 맨 노블레스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왼쪽). 블랑팡(오른쪽). (사진=씨제스 인스타그램, 블랑팡)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측은 4월 봄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27일 류준열의 연인인 한소희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봄 화보를 공개했다. 씨제스는 “눈빛 분위기 컨셉(콘셉트),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완벽한 류준열 그 자체”라며 시계 브랜드의 화보 두 장을 공개했다. 류준열이 착용한 시계는 블랑팡의 피프티 패덤즈 데이트&세컨즈(Fifty Fathoms Date and Seconds)다. 심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딥블루 컬러의 다이얼이 인상적이다. 42.3mm 사이즈의 레드골드 케이스는 전통적인 피프티 패덤즈의 단방향 회전 베젤을 갖추고 있다. 100% 인하우스에서 제작한 베이스 칼리버 1315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시간 파워 리저브 가능하다. 자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헤어스프링 덕분에 내부 연철 케이스 없이도 자성으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해준다. 가격은 491만 8000원이다.블랑팡은 1735년 스위스 빌레레에서 시작한 블랑팡은 현존하는 시계 브랜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952년 프랑스 해군 잠수부대 소속 로베르 말 루비에르 대령은 잠수 임무에 사용할 방수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시계가 필요했는데, 블랑팡의 CEO이자 아마추어 다이버였던 장 자크 피슈테르는 1년간의 연구 끝에 크라운을 이중 밀폐 처리한 피프티 패덤즈를 개발했다. 피프티 패덤즈는 곧 프랑스 잠수부대의 주요 장비로 자리 잡았고 시계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진정한 세계 최초의 다이버 시계’로 불린다.배우 류준열의 맨 노블레스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왼쪽). 블랑팡(오른쪽). (사진=씨제스 인스타그램, 블랑팡)두 번째 사진에서 착용한 시계는 블랑팡 피프티패텀즈 라인의 ‘Fifty Fathoms Automatique’다. 단방향 사파이어 베젤을 가지고 있으며 다이얼은 블랙이다. 스트랩은 러버 소재이며 폴딩 클래스프다. 칼리버 1315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자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갖췄다. 가격은 4918만원이다.
    신수정 기자 2024.03.29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소희에 이어 배우 류준열도 화보 콘텐츠가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그는 ‘시계’를 필수 아이템으로 꼽았던 만큼 그가 착용한 시계에도 관심이 쏠린다.배우 류준열의 맨 노블레스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왼쪽). 블랑팡(오른쪽). (사진=씨제스 인스타그램, 블랑팡)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측은 4월 봄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27일 류준열의 연인인 한소희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봄 화보를 공개했다. 씨제스는 “눈빛 분위기 컨셉(콘셉트),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완벽한 류준열 그 자체”라며 시계 브랜드의 화보 두 장을 공개했다. 류준열이 착용한 시계는 블랑팡의 피프티 패덤즈 데이트&세컨즈(Fifty Fathoms Date and Seconds)다. 심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딥블루 컬러의 다이얼이 인상적이다. 42.3mm 사이즈의 레드골드 케이스는 전통적인 피프티 패덤즈의 단방향 회전 베젤을 갖추고 있다. 100% 인하우스에서 제작한 베이스 칼리버 1315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시간 파워 리저브 가능하다. 자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헤어스프링 덕분에 내부 연철 케이스 없이도 자성으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해준다. 가격은 491만 8000원이다.블랑팡은 1735년 스위스 빌레레에서 시작한 블랑팡은 현존하는 시계 브랜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952년 프랑스 해군 잠수부대 소속 로베르 말 루비에르 대령은 잠수 임무에 사용할 방수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시계가 필요했는데, 블랑팡의 CEO이자 아마추어 다이버였던 장 자크 피슈테르는 1년간의 연구 끝에 크라운을 이중 밀폐 처리한 피프티 패덤즈를 개발했다. 피프티 패덤즈는 곧 프랑스 잠수부대의 주요 장비로 자리 잡았고 시계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진정한 세계 최초의 다이버 시계’로 불린다.배우 류준열의 맨 노블레스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왼쪽). 블랑팡(오른쪽). (사진=씨제스 인스타그램, 블랑팡)두 번째 사진에서 착용한 시계는 블랑팡 피프티패텀즈 라인의 ‘Fifty Fathoms Automatique’다. 단방향 사파이어 베젤을 가지고 있으며 다이얼은 블랙이다. 스트랩은 러버 소재이며 폴딩 클래스프다. 칼리버 1315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시간의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자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갖췄다. 가격은 4918만원이다.
  • 역대 주총장 이부진룩 모아보니…'올드머니룩' 정수[누구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 주주총회장에서 올드머니룩의 진수를 보였다. 올드머니룩이란 심플하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일컷는다. 고귀한 가문출신의사람들이 주로 입는 스타일이라고 해 ‘재벌 스타일’이라고도 불린다. 이 사장은 공식 석상에서는 무채색 계열만 고집한다. 밝고 튀는 컬러는 지양하고 화이트, 블랙톤의 의상을 고른다. 액세서리는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하나만 매치한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동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하며 미소짓고 있다. (사진=뉴스1)이 사장은 21일 열린 호텔신라 주총장에 순백의 정장세트를 입고 참석했다. 이 사장이 입은 재킷은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24SS(봄·여름)컬렉션으로 화이트 자수 엠블럼 재킷(Womens Alexander McQueen white Embroidered Emblem Jacket)이다. 왼쪽 가슴에 화려한 장식이 달렸다. 재킷 가격은 302만원 수준이다. 바지 역시 같은 브랜드의 것으로 가격은 133만원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20년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뒤 주총장을 나서고 있는 모습(왼쪽). 이부진 사장이 2022년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모습(오른쪽.) (사진=연합뉴스)이 사장은 2020년과 2022년 호텔신라 주주총회 때도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의 옷을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사장은 지난 2020년 호텔신라 주주총회에서 흰색 정장 위에 알렉산더 맥퀸 케이프(소매가 없는 망토 스타일의 코트)를 입고나오기도 했다. 재킷은 어깨에 지퍼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어깨 부분의 지퍼를 열면 각 잡힌 파워숄더 재킷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309만원이다. 2022년에는 어깨에 지퍼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의 검정 재킷과 검정 바지를 입었다. 이 사장이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로 ‘로고리스(logoless)’ 이면서 세련된 고급스러움이 드러난 디자인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알렉산더 맥퀸은 1992년 다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론칭한 브랜드로 과감한 디테일과 프린트로 유명하다. 알렉산더 맥퀸 컬렉션의 여성 테일러링은 컷, 비율, 실루엣을 강조하며, 여성용 재킷, 팬츠, 셔츠, 스커트, 슈트는 대담한 실루엣과 컬러, 프린트가 돋보이는 베인 듯 날렵하고 절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2023년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참석한 이부진 사장.(사진=호텔신라)지난해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신상’을 입어 눈길을 모았다. 2023년 봄·여름(SS) 컬렉션에서 공개한 제품이다. 상의는 소프트 울 실크 재킷이며, 국내 판매가는 570만원입니다. 아래에는 200만원대 구찌 스커트를 매치했다. 올 블랙 코디에 포인트로 ‘시계’를 매치했다. 이탈리아의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옐로우 골드 컬러의 파렌티지 시계로, 판매 당시 가격은 1000만원이 넘었다. 파렌티지는 로마의 보도블록에서 영감을 받아 1982년 처음 선보인 라인이다.
    신수정 기자 2024.03.22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 주주총회장에서 올드머니룩의 진수를 보였다. 올드머니룩이란 심플하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일컷는다. 고귀한 가문출신의사람들이 주로 입는 스타일이라고 해 ‘재벌 스타일’이라고도 불린다. 이 사장은 공식 석상에서는 무채색 계열만 고집한다. 밝고 튀는 컬러는 지양하고 화이트, 블랙톤의 의상을 고른다. 액세서리는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하나만 매치한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동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하며 미소짓고 있다. (사진=뉴스1)이 사장은 21일 열린 호텔신라 주총장에 순백의 정장세트를 입고 참석했다. 이 사장이 입은 재킷은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의 24SS(봄·여름)컬렉션으로 화이트 자수 엠블럼 재킷(Womens Alexander McQueen white Embroidered Emblem Jacket)이다. 왼쪽 가슴에 화려한 장식이 달렸다. 재킷 가격은 302만원 수준이다. 바지 역시 같은 브랜드의 것으로 가격은 133만원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20년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뒤 주총장을 나서고 있는 모습(왼쪽). 이부진 사장이 2022년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한 모습(오른쪽.) (사진=연합뉴스)이 사장은 2020년과 2022년 호텔신라 주주총회 때도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의 옷을 착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사장은 지난 2020년 호텔신라 주주총회에서 흰색 정장 위에 알렉산더 맥퀸 케이프(소매가 없는 망토 스타일의 코트)를 입고나오기도 했다. 재킷은 어깨에 지퍼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어깨 부분의 지퍼를 열면 각 잡힌 파워숄더 재킷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309만원이다. 2022년에는 어깨에 지퍼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의 검정 재킷과 검정 바지를 입었다. 이 사장이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로 ‘로고리스(logoless)’ 이면서 세련된 고급스러움이 드러난 디자인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알렉산더 맥퀸은 1992년 다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이 론칭한 브랜드로 과감한 디테일과 프린트로 유명하다. 알렉산더 맥퀸 컬렉션의 여성 테일러링은 컷, 비율, 실루엣을 강조하며, 여성용 재킷, 팬츠, 셔츠, 스커트, 슈트는 대담한 실루엣과 컬러, 프린트가 돋보이는 베인 듯 날렵하고 절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2023년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참석한 이부진 사장.(사진=호텔신라)지난해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신상’을 입어 눈길을 모았다. 2023년 봄·여름(SS) 컬렉션에서 공개한 제품이다. 상의는 소프트 울 실크 재킷이며, 국내 판매가는 570만원입니다. 아래에는 200만원대 구찌 스커트를 매치했다. 올 블랙 코디에 포인트로 ‘시계’를 매치했다. 이탈리아의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옐로우 골드 컬러의 파렌티지 시계로, 판매 당시 가격은 1000만원이 넘었다. 파렌티지는 로마의 보도블록에서 영감을 받아 1982년 처음 선보인 라인이다.
  • 몸값 ‘1조’ 오타니 아내가 맨 4만원짜리 숄더백[누구템]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일본 출신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부인 다나카 마미코의 ‘검소함’에 팬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지난 15일 오타니, 다나카 부부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결혼 발표 후 오타니가 아내와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두 사람은 지난 16일 다저스 저녁 식사 자리에 함께 참석했다. 다저스 카메라맨 존 수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당시 사진을 보면 다나카는 흰색 니트, 검은색 하의를 입고 작은 크기의 숄더백을 들었다.다나카 마미코가 든 자라 미니 숄더백.(사진=자라 공식 온라인몰 캡처)특히 다나카의 숄더백 가격이 현지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일본 TBS방송 고고스마는 18일 다나카에 대한 특집방송을 내보냈고, 그때 이 가방을 조명했다.해당 방송에 따르면 다나카가 든 가방은 SPA브랜드 자라(ZARA)의 5000엔(약 4만4500원)짜리 숄더백이다. 정확한 이름은 ‘미니멀 플랩 숄더백’으로, 한국에서는 4만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또 지난 18일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관람한 다나카의 좌석을 두고도 칭찬이 쏟아졌다.당시 한국 야구대표팀과 LA 다저스의 친선전을 직접 직관했던 다나카는 오타니의 모친인 가요코 등 가족과 함께 1루쪽 관중석에서 남편의 경기를 지켜봤다. 선수의 가족이라면 특별실 등에서 경기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관중석에서 경기를 즐긴 것.일본 매체는 “오타니의 아내가 남편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중계 영상에 나왔다”, “아내는 일반석에 앉아있다”고 말했다.지난 16일 다저스 저녁자리에 참석한 오타니 쇼헤이와 다나카 마미코의 모습. 다나카 손에 든 숄더백이 4만원대 자라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LA다저스 카메라맨 존 수후 인스타그램오타니 또한 평소 검소한 행실로 유명한 선수다. 2018년 5월 일본의 한 잡지사는 오타니의 통근카를 공개하며 “단 200만엔(약 1784만원)에 불과한 한국제 세단”이라고 설명했다. 구단 측이 “더 크고 튼튼한 차가 좋지 않겠냐”고 제안했지만, 오타니가 거절했다고 한다.또 지난해 5월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가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했을 당시 본가 재건축을 부모님에게 제안한 적이 있었으나, 그의 부모가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가족들은 “아직 건강하고, 집도 낡지 않았다. 돈은 그런 식으로 쓰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모아라”라고 오타니에게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오타니는 지난해 12월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계약 금액인 7억달러(한화 약 9376억5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다저스와 맺었다. 이후 오타니에게는 ‘7억달러의 사나이’, ‘1조원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권혜미 기자 2024.03.20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일본 출신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부인 다나카 마미코의 ‘검소함’에 팬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지난 15일 오타니, 다나카 부부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결혼 발표 후 오타니가 아내와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두 사람은 지난 16일 다저스 저녁 식사 자리에 함께 참석했다. 다저스 카메라맨 존 수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당시 사진을 보면 다나카는 흰색 니트, 검은색 하의를 입고 작은 크기의 숄더백을 들었다.다나카 마미코가 든 자라 미니 숄더백.(사진=자라 공식 온라인몰 캡처)특히 다나카의 숄더백 가격이 현지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일본 TBS방송 고고스마는 18일 다나카에 대한 특집방송을 내보냈고, 그때 이 가방을 조명했다.해당 방송에 따르면 다나카가 든 가방은 SPA브랜드 자라(ZARA)의 5000엔(약 4만4500원)짜리 숄더백이다. 정확한 이름은 ‘미니멀 플랩 숄더백’으로, 한국에서는 4만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또 지난 18일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관람한 다나카의 좌석을 두고도 칭찬이 쏟아졌다.당시 한국 야구대표팀과 LA 다저스의 친선전을 직접 직관했던 다나카는 오타니의 모친인 가요코 등 가족과 함께 1루쪽 관중석에서 남편의 경기를 지켜봤다. 선수의 가족이라면 특별실 등에서 경기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관중석에서 경기를 즐긴 것.일본 매체는 “오타니의 아내가 남편을 향해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중계 영상에 나왔다”, “아내는 일반석에 앉아있다”고 말했다.지난 16일 다저스 저녁자리에 참석한 오타니 쇼헤이와 다나카 마미코의 모습. 다나카 손에 든 숄더백이 4만원대 자라 제품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LA다저스 카메라맨 존 수후 인스타그램오타니 또한 평소 검소한 행실로 유명한 선수다. 2018년 5월 일본의 한 잡지사는 오타니의 통근카를 공개하며 “단 200만엔(약 1784만원)에 불과한 한국제 세단”이라고 설명했다. 구단 측이 “더 크고 튼튼한 차가 좋지 않겠냐”고 제안했지만, 오타니가 거절했다고 한다.또 지난해 5월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가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했을 당시 본가 재건축을 부모님에게 제안한 적이 있었으나, 그의 부모가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가족들은 “아직 건강하고, 집도 낡지 않았다. 돈은 그런 식으로 쓰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모아라”라고 오타니에게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오타니는 지난해 12월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계약 금액인 7억달러(한화 약 9376억5000만원) 규모의 계약을 다저스와 맺었다. 이후 오타니에게는 ‘7억달러의 사나이’, ‘1조원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눈물의 여왕 김지원, 재벌가 패션에 눈 호강[누구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화재를 모으고 있죠.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이혼 직전에 이르기까지 롤러코스터같은 부부 생활을 하는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했습니다. 게다가 백화점 사장인 홍해인 캐릭터를 맡은 김지원의 럭셔리 패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사진=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먼저 백화점 회의에 참석한 홍해인의 장면인데요. 어깨 라인에 아일릿 디테일이 들어간 검은색 재킷에다 러플 블라우스를 매치해 그녀의 화려함과 카리스마를 강조했습니다. 재킷은 알렉산더 매퀸 제품의 피크 숄더 블레이저 재킷(Peak Shoulder Blazer Jacket)이구요 귀걸이는 18k 화이트 골드에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불가리의 세르펜티 이어링입니다.(사진=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인턴사원인 줄 알았던 해인의 진짜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은 현우. 그는 급기야 사직서를 내고 고향으로 돌아갔는데요. 해인이 현우의 고향으로 헬기를 타고 찾으러간 장면입니다. 크림색 재킷은 디올의 30 몽테인 바 재킷(30 MONTAIGNE BAR JACKET)이구요 가격은 약 680만원대입니다. 벨트 역시 디올의 새들밸트입니다. 슈즈는 로저 비비에의 아이 러브 비비에 보우 스트라스 펌프스(I Love Bow Strass Pumps)입니다. 가격은 온라인에서 약 365만원대로 찾을수 있습니다.(사진=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해인이 퀸즈 백화점에 입점 시키기 위해 공을 들이는 브랜드 ‘헤르키나’ 관련 행사에 참석했을 때 입은 드레스는 발망의 나이트 드레스 위드 펄 앤 크리스탈 앰브로이더리(Knit dress with pearl and crystal embroidery)제품입니다. 소매와 옷 끝단으로 갈수록 빼곡해지는 크리스털과 진주 장식이 아주 화려하죠. 착용한 이어링은 콜로프의 에끌라 컬렉션의 에끌라 롱 드롭 이어링 입니다.
    신수정 기자 2024.03.15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화재를 모으고 있죠.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이혼 직전에 이르기까지 롤러코스터같은 부부 생활을 하는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했습니다. 게다가 백화점 사장인 홍해인 캐릭터를 맡은 김지원의 럭셔리 패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사진=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먼저 백화점 회의에 참석한 홍해인의 장면인데요. 어깨 라인에 아일릿 디테일이 들어간 검은색 재킷에다 러플 블라우스를 매치해 그녀의 화려함과 카리스마를 강조했습니다. 재킷은 알렉산더 매퀸 제품의 피크 숄더 블레이저 재킷(Peak Shoulder Blazer Jacket)이구요 귀걸이는 18k 화이트 골드에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불가리의 세르펜티 이어링입니다.(사진=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인턴사원인 줄 알았던 해인의 진짜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은 현우. 그는 급기야 사직서를 내고 고향으로 돌아갔는데요. 해인이 현우의 고향으로 헬기를 타고 찾으러간 장면입니다. 크림색 재킷은 디올의 30 몽테인 바 재킷(30 MONTAIGNE BAR JACKET)이구요 가격은 약 680만원대입니다. 벨트 역시 디올의 새들밸트입니다. 슈즈는 로저 비비에의 아이 러브 비비에 보우 스트라스 펌프스(I Love Bow Strass Pumps)입니다. 가격은 온라인에서 약 365만원대로 찾을수 있습니다.(사진=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해인이 퀸즈 백화점에 입점 시키기 위해 공을 들이는 브랜드 ‘헤르키나’ 관련 행사에 참석했을 때 입은 드레스는 발망의 나이트 드레스 위드 펄 앤 크리스탈 앰브로이더리(Knit dress with pearl and crystal embroidery)제품입니다. 소매와 옷 끝단으로 갈수록 빼곡해지는 크리스털과 진주 장식이 아주 화려하죠. 착용한 이어링은 콜로프의 에끌라 컬렉션의 에끌라 롱 드롭 이어링 입니다.
  • 셀린느의 리사, 루이비통쇼에 나타난 이유는?[누구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셀린느의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블랙핑크 리사가 2024 F/W루이비통쇼에 등장해 화제다. 이날 리사가 착용한 옷도 주목을 받았다. 보통 그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의상을 착용하고 패션위크에 참석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날 리사가 착용한 옷은 2018 S/S시즌이었기 때문이다. 리사가 F/W시즌 루이비통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제다. (사진=Photo by Nicolas Gerardin / @lalalalisa_m)이날 리사는 실키한 크롭트 톱에 가죽 소재 블랙 핫팬츠를 입고, 메탈릭한 디테일의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롱 재킷을 레이어드했다. 이 재킷은 2018 Spring-Summer 시즌의 Blouse and Jacket이다. 여기에 블랙 스타킹과 포인티드 토 힐로 섹시한 터치를 더하고, 카메라 모티브 백을 매치해 룩을 완성했다. 리사가 착용한 백은 루이비통 피크닉 트렁크로 가격은 9999달러다.리사가 레이어드한 목걸이는 불가리 제품으로 Monete High Jewellery Necklace long와 Monete secret high jewellery pendant watch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15만 3000달러(한화 가격 약 2억 440만원), 25만달러(한화 가격 약 3억 3400만원) 수준이다.리사가 F/W시즌 루이비통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사진=리사인스타그램)네티즌들은 셀린느 모델이었던 리사가 루이비통 파리패션위크 마지막날을 장식한 것을 두고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그동안 셀린느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리사의 루이비통쇼 등장은 리사와 셀린느가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키우고 있다. 실제 리사는 자신의 SNS에 루이비통 쇼장에 참석한 과정을 알리며 “Work in progress”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루이비통 패션위크 참석이 열애설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셀린느와 루이비통은 모기업인 LVMH그룹의 브랜드인데, 리사는 그동안 LVMH그룹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즐겁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이 한 공항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꾸준히 데이트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르노 가족의 여행에 리사가 동행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그러나 양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신수정 기자 2024.03.08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셀린느의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블랙핑크 리사가 2024 F/W루이비통쇼에 등장해 화제다. 이날 리사가 착용한 옷도 주목을 받았다. 보통 그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의상을 착용하고 패션위크에 참석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날 리사가 착용한 옷은 2018 S/S시즌이었기 때문이다. 리사가 F/W시즌 루이비통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제다. (사진=Photo by Nicolas Gerardin / @lalalalisa_m)이날 리사는 실키한 크롭트 톱에 가죽 소재 블랙 핫팬츠를 입고, 메탈릭한 디테일의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롱 재킷을 레이어드했다. 이 재킷은 2018 Spring-Summer 시즌의 Blouse and Jacket이다. 여기에 블랙 스타킹과 포인티드 토 힐로 섹시한 터치를 더하고, 카메라 모티브 백을 매치해 룩을 완성했다. 리사가 착용한 백은 루이비통 피크닉 트렁크로 가격은 9999달러다.리사가 레이어드한 목걸이는 불가리 제품으로 Monete High Jewellery Necklace long와 Monete secret high jewellery pendant watch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15만 3000달러(한화 가격 약 2억 440만원), 25만달러(한화 가격 약 3억 3400만원) 수준이다.리사가 F/W시즌 루이비통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사진=리사인스타그램)네티즌들은 셀린느 모델이었던 리사가 루이비통 파리패션위크 마지막날을 장식한 것을 두고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그동안 셀린느 앰버서더로 활동해온 리사의 루이비통쇼 등장은 리사와 셀린느가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키우고 있다. 실제 리사는 자신의 SNS에 루이비통 쇼장에 참석한 과정을 알리며 “Work in progress”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루이비통 패션위크 참석이 열애설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셀린느와 루이비통은 모기업인 LVMH그룹의 브랜드인데, 리사는 그동안 LVMH그룹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리사와 아르노는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즐겁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이 한 공항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꾸준히 데이트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르노 가족의 여행에 리사가 동행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그러나 양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 무당 변신한 '파묘' 김고은, 미니멀한 착장 아이템은 어디꺼?[누구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영화 ‘파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무당 ‘이화림’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배우 김고은의 착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고은은 도회적이고 시크한 무당 화림의 성격을 대변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쪽진 머리보다는 스타일리시한 긴 생머리에 전통적인 한복보다는 몸에 타고 흐르는 미니멀한 스타일을 선보였다.‘파묘’ 스토리의 문을 열었던 김고은은 동시대의 미니멀리즘을 대변하는 브랜드 ‘르메르’로 화림을 표현했다. 처음 미국을 방문할 때 김고은은 흐르는 듯한 실루엣이 특징인 롱 타이 셔츠에 블랙 데님 소재의 트위스트 벨트 팬츠를 매치했다.영화에서 제자이자 무속인 봉길을 연기한 이도현은 김고은과 비슷한 무드의 시밀러 룩을 연출했다. 이 때 입은 셔츠는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ost Archive Faction, PAF) 제품이다. 딥 브라운과 블루의 컬러 매치로 독보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묘를 방문하러 갈 때 시선을 사로잡은 레더 재킷도 르메르의 벨트 코팅 코튼 트렌치 코트다. 미니멀한 핏과 함께 포인트가 되는 색상으로 세속적인 성격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다. 이 가죽코트는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가져 유행을 타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이다. 가죽 소재와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체리 마호가니 컬러이다보니 더욱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발수 기능까지 갖춰 간절기에 알맞다는 평가다.현재 이 제품은 매진 상태지만 레드 컬러가 아닌 다른 컬러의 경우 수입판매 회사인 삼성물산 온라인몰에서는 26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김고은 배우가 주로 착용한 르메르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로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설립했다. 그는 라코스테와 에르메스에서의 경력을 살려 르메르 브랜드를 설립했다. 한편 영화 파묘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로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렸다. 개봉 7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수정 기자 2024.03.01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영화 ‘파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무당 ‘이화림’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배우 김고은의 착장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고은은 도회적이고 시크한 무당 화림의 성격을 대변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쪽진 머리보다는 스타일리시한 긴 생머리에 전통적인 한복보다는 몸에 타고 흐르는 미니멀한 스타일을 선보였다.‘파묘’ 스토리의 문을 열었던 김고은은 동시대의 미니멀리즘을 대변하는 브랜드 ‘르메르’로 화림을 표현했다. 처음 미국을 방문할 때 김고은은 흐르는 듯한 실루엣이 특징인 롱 타이 셔츠에 블랙 데님 소재의 트위스트 벨트 팬츠를 매치했다.영화에서 제자이자 무속인 봉길을 연기한 이도현은 김고은과 비슷한 무드의 시밀러 룩을 연출했다. 이 때 입은 셔츠는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Post Archive Faction, PAF) 제품이다. 딥 브라운과 블루의 컬러 매치로 독보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묘를 방문하러 갈 때 시선을 사로잡은 레더 재킷도 르메르의 벨트 코팅 코튼 트렌치 코트다. 미니멀한 핏과 함께 포인트가 되는 색상으로 세속적인 성격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다. 이 가죽코트는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가져 유행을 타지 않는 간결한 디자인이다. 가죽 소재와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체리 마호가니 컬러이다보니 더욱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발수 기능까지 갖춰 간절기에 알맞다는 평가다.현재 이 제품은 매진 상태지만 레드 컬러가 아닌 다른 컬러의 경우 수입판매 회사인 삼성물산 온라인몰에서는 269만원에 판매하고 있다.김고은 배우가 주로 착용한 르메르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로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설립했다. 그는 라코스테와 에르메스에서의 경력을 살려 르메르 브랜드를 설립했다. 한편 영화 파묘는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로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렸다. 개봉 7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 찾은 티모시 샬라메, 매너 착장도 화제[누구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어 화제다.배우 티모시 살라메와 젠데이아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국내디자이너 브랜드의 옷을 입고 참석했다. (사진=뉴스1)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의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젠데이아와 함께 국내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시밀러룩 의상은 준지X포르쉐 콜라보레이션 꼼비네죵(점프슈트)이며, 젠데이아가 착용한 의상은 준지 ‘2024SS 컬렉션 런웨이 꼼비네죵(점프슈트)이다. 준지는 이번 시즌 테마를 Skin으로 설정해 콘트라스트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는데, 스키니한 실루엣의 옷들과 과장된 볼륨의 아이템을 믹스해 기성복과 오뜨꾸뛰르의 경계를 허문 미래지향적인 룩이다.삼성물산 패션 홍보팀에 따르면 배우 측의 제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배우 스타일리스트가 먼저 준지 측에 의상 협찬 요청을 해왔고, 방한 일정 시 준지 의상을 착용하기로 협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샬라메는 이날 준지 의상 착용과 관련해 “방문하는 나라의 현지 디자이너를 서포트하는 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의상이라고 생각했고 ‘준지’ 측에서 멋진 의상을 입게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티모시 살라메가 ‘듄:파트2’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사진=티모시 살라메SNS)티모시 살라메는 공식 일정 외엔 캐쥬얼한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목격담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가 올린 SNS를 보면 검은색 가죽 자켓에어두운색 후드티를 매치하며 통일감을 줬다. 그가 입은 검은색 가죽자켓은 알라이아(Alaia)의 양가죽 보머재킷이다. 전체를 아일렛으로 장식해 특유의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온라인상에선 약 771만원에 찾아볼 수 있다.알라이아는 전설적인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Azzedine Alaia)에 의해 1982년 탄생한 파리 베이스 브랜드로 섬세한 레이저 커팅으로 장식된 시그니처 펀칭백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2008년부터 한국에서 독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 2024.02.23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어 화제다.배우 티모시 살라메와 젠데이아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국내디자이너 브랜드의 옷을 입고 참석했다. (사진=뉴스1)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의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젠데이아와 함께 국내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시밀러룩 의상은 준지X포르쉐 콜라보레이션 꼼비네죵(점프슈트)이며, 젠데이아가 착용한 의상은 준지 ‘2024SS 컬렉션 런웨이 꼼비네죵(점프슈트)이다. 준지는 이번 시즌 테마를 Skin으로 설정해 콘트라스트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는데, 스키니한 실루엣의 옷들과 과장된 볼륨의 아이템을 믹스해 기성복과 오뜨꾸뛰르의 경계를 허문 미래지향적인 룩이다.삼성물산 패션 홍보팀에 따르면 배우 측의 제안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배우 스타일리스트가 먼저 준지 측에 의상 협찬 요청을 해왔고, 방한 일정 시 준지 의상을 착용하기로 협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샬라메는 이날 준지 의상 착용과 관련해 “방문하는 나라의 현지 디자이너를 서포트하는 건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의상이라고 생각했고 ‘준지’ 측에서 멋진 의상을 입게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티모시 살라메가 ‘듄:파트2’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사진=티모시 살라메SNS)티모시 살라메는 공식 일정 외엔 캐쥬얼한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목격담이 쏟아지기도 했다. 그가 올린 SNS를 보면 검은색 가죽 자켓에어두운색 후드티를 매치하며 통일감을 줬다. 그가 입은 검은색 가죽자켓은 알라이아(Alaia)의 양가죽 보머재킷이다. 전체를 아일렛으로 장식해 특유의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온라인상에선 약 771만원에 찾아볼 수 있다.알라이아는 전설적인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Azzedine Alaia)에 의해 1982년 탄생한 파리 베이스 브랜드로 섬세한 레이저 커팅으로 장식된 시그니처 펀칭백으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2008년부터 한국에서 독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박민영, 복수극이지만 청초하게…'내남결' 소화한 패션은?[누구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배우 박민영이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인생 2회차를 살고있는 여자주인공 강지원의 세련된 모습을 연출하면서 그가 착용한 패션아이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강지원역을 맡은 박민영. (사진=tvN 공식홈페이지)박민영은 드라마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을 주로 연출하면서 무채색과 밝은색 파스텔 계열의 옷을 주로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극의 흐름에 따라 과감한 모습을 보일때는 몸매를 돋보이는 노출패션으로 반전을 선사한다.먼저 박민영은 13-14화에서 세련된 퍼자켓으로 우하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링블링한 메탈장식이 돋보이는 가방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는데, 이 제품은 베르사체의 GRECA GODDESS 크로스백이다. 부드러운 가죽으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되었으며, 넉넉한 내부 공간과 추가 슬립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교체 가능한 가죽 스트랩은 어깨, 크로스바디 또는 핸드 캐리 옵션으로 조절할 수 있다. 온라인상 가격은 약 360만원 수준이다.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강지원역을 맡은 박민영.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지난 8화에서 박민영은 터틀넥니트와 니트스커트 셋업으로 매치하면서 화사하고 심플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때 착용한 터틀넥 니트는로로피아나 캐시미어 터틀넥 제품으로 가격은 약 600만원이다. 하의 스커트 역시 동일한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약 400만원이다.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강지원역을 맡은 박민영. (사진=tvN 공식홈페이지)단정하고 우아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9화에서는 상견례장을 초토화시킨 화려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스코키 화장에 짧은 가죽반바지,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상의는 물론, 망사스타킹에 롱부츠를 매치에 펑키함을 더했다. 이때 박민영이 착용한 상의는 델라인의 언발란스 스트랩 오프숄더 긴팔티다. 제품가격은 약 29000원이다. 길게 늘어뜨린 롱드롭 귀걸이는 빈티지 헐리우드의 Chandelier Crystal Earrings 제품으로 가격은 79000원이다. 올 블랙 룩에 포인트로 매치한 분홍색 가방은 샤넬 클래식 미디움 플립백으로 가격은 약 1500만원 수준이다.
    신수정 기자 2024.02.16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배우 박민영이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인생 2회차를 살고있는 여자주인공 강지원의 세련된 모습을 연출하면서 그가 착용한 패션아이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강지원역을 맡은 박민영. (사진=tvN 공식홈페이지)박민영은 드라마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세련되고 우아한 모습을 주로 연출하면서 무채색과 밝은색 파스텔 계열의 옷을 주로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극의 흐름에 따라 과감한 모습을 보일때는 몸매를 돋보이는 노출패션으로 반전을 선사한다.먼저 박민영은 13-14화에서 세련된 퍼자켓으로 우하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링블링한 메탈장식이 돋보이는 가방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는데, 이 제품은 베르사체의 GRECA GODDESS 크로스백이다. 부드러운 가죽으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되었으며, 넉넉한 내부 공간과 추가 슬립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교체 가능한 가죽 스트랩은 어깨, 크로스바디 또는 핸드 캐리 옵션으로 조절할 수 있다. 온라인상 가격은 약 360만원 수준이다.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강지원역을 맡은 박민영.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지난 8화에서 박민영은 터틀넥니트와 니트스커트 셋업으로 매치하면서 화사하고 심플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때 착용한 터틀넥 니트는로로피아나 캐시미어 터틀넥 제품으로 가격은 약 600만원이다. 하의 스커트 역시 동일한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약 400만원이다.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강지원역을 맡은 박민영. (사진=tvN 공식홈페이지)단정하고 우아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9화에서는 상견례장을 초토화시킨 화려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스코키 화장에 짧은 가죽반바지,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상의는 물론, 망사스타킹에 롱부츠를 매치에 펑키함을 더했다. 이때 박민영이 착용한 상의는 델라인의 언발란스 스트랩 오프숄더 긴팔티다. 제품가격은 약 29000원이다. 길게 늘어뜨린 롱드롭 귀걸이는 빈티지 헐리우드의 Chandelier Crystal Earrings 제품으로 가격은 79000원이다. 올 블랙 룩에 포인트로 매치한 분홍색 가방은 샤넬 클래식 미디움 플립백으로 가격은 약 1500만원 수준이다.
  • 걸그룹 데뷔 임박 소문 도는 신세계家 외손녀...패션은 이미 연예인[누구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명희 신세계(004170)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인 ‘신세계그룹 오너 4세’ 문서윤 씨가 가수 데뷔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패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씨는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면서 일찌감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어머니인 정 사장이 은둔형 경영자인 것에 반해 문 씨는 재벌 자녀임에도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이 돋보인다. 대부분 무채색 위주의 옷을 즐겨 입는데 감각적이고 눈에 띄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문서윤 씨 인스타그램 캡쳐.사진에서는 품이 큰 가죽소재의 검은색 패딩과 남보라색 팬츠를 매치시켰는데, 높은 굽의 부츠로 포인트를 줬다.부츠는 릭오웬스의 ‘2023 F/W 하이 앵클 플랫폼 부츠’로 뒷굽이 투명하고 앞쪽엔 말굽을 쌓아올린 듯한 포인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피는 100% 송아지 가죽으로 이뤄져 있다. 상품가격은 300만원 수준으로 온라인 상에선 270만원 가량으로 검색되지만 품절이다. 브랜드 릭오웬스는 신발 브랜드로 유명하며, 대표적으로 컨버스를 재해석한 릭컨버스 (로우, 하이)와 부츠가 유명한 편이다. 국내에는 생소한 브랜드였지만 국내 셀럽 중 최고의 패셔니스타 G드래곤의 영향으로 조금씩 알려지기도 했다. 문서윤 인스타그램 캡쳐.문씨는 큰 품의 아우터 역시 멋스럽게 소화한다. 외투는 미우미우의 2021F/W 퀄티드 멀티 스타 나일론 다운 재킷이다. 외부는 100% 폴리소재로 이뤄졌으며 내부 충전재는 거위털(솜털 90%, 깃털 10%)로 구성됐다. 밑단엔 드로우 스트링으로 잠그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옆지퍼 포켓이 있다. 누리꾼들은 뛰어난 패션센스를 선보이고 있는 그녀의 연예계 진출을 환영하는 모습이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선 “패션은 이미 연예인”, “옷은 거들 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수정 기자 2024.02.10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이명희 신세계(004170)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인 ‘신세계그룹 오너 4세’ 문서윤 씨가 가수 데뷔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패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씨는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이면서 일찌감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어머니인 정 사장이 은둔형 경영자인 것에 반해 문 씨는 재벌 자녀임에도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이 돋보인다. 대부분 무채색 위주의 옷을 즐겨 입는데 감각적이고 눈에 띄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문서윤 씨 인스타그램 캡쳐.사진에서는 품이 큰 가죽소재의 검은색 패딩과 남보라색 팬츠를 매치시켰는데, 높은 굽의 부츠로 포인트를 줬다.부츠는 릭오웬스의 ‘2023 F/W 하이 앵클 플랫폼 부츠’로 뒷굽이 투명하고 앞쪽엔 말굽을 쌓아올린 듯한 포인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피는 100% 송아지 가죽으로 이뤄져 있다. 상품가격은 300만원 수준으로 온라인 상에선 270만원 가량으로 검색되지만 품절이다. 브랜드 릭오웬스는 신발 브랜드로 유명하며, 대표적으로 컨버스를 재해석한 릭컨버스 (로우, 하이)와 부츠가 유명한 편이다. 국내에는 생소한 브랜드였지만 국내 셀럽 중 최고의 패셔니스타 G드래곤의 영향으로 조금씩 알려지기도 했다. 문서윤 인스타그램 캡쳐.문씨는 큰 품의 아우터 역시 멋스럽게 소화한다. 외투는 미우미우의 2021F/W 퀄티드 멀티 스타 나일론 다운 재킷이다. 외부는 100% 폴리소재로 이뤄졌으며 내부 충전재는 거위털(솜털 90%, 깃털 10%)로 구성됐다. 밑단엔 드로우 스트링으로 잠그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옆지퍼 포켓이 있다. 누리꾼들은 뛰어난 패션센스를 선보이고 있는 그녀의 연예계 진출을 환영하는 모습이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선 “패션은 이미 연예인”, “옷은 거들 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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