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화이자, 아토피 치료제 암상 2상 '긍정적'…개장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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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3-09 오후 8:38:19

    수정 2026-03-09 오후 8:38:1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화이자(PFE)가 아토피 피부염 실험용 항체 치료제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 2상 결과 발표에도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밀리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전 7시 30분 개장 전 거래에서 화이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9% 하락한 26.62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화이자는 임상 시험에서 자사의 항체 치료제인 ‘틸레키미그(tilrekimig)’가 만성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피부 질환인 아토피의 증상을 성공적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16주간의 투여 결과, 위약군 대비 75% 이상의 증상 개선을 보인 환자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화이자는 해당 항체 치료제가 임상 과정에서 심각한 수준의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화이자는 올해 하반기 중 틸레키미그의 임상 3상(최종 단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화이자 측은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제로도 해당 약물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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