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오전 7시35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일 대비 0.45% 오른 237.24달러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월가는 아마존이 지난해 12월까지 3개월간 주당순이익(EPS)이 1.47달러, 매출액은 1873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지난 4일 알파벳(GOOGL)이 엇갈린 분기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AI부문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먼저 실적을 발표한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도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막대한 규모의 AI투자 방안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인베스팅닷컴은 월가 전문가들의 발언을 인용해 딥시크 이슈 이후로 AI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주가에 부장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이날 장 마감 이후 공개될 아마존에 대해서도 이 부분에 대한 언급에 주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