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에 11일(현지시간) 오전 7시 45분 기준 래티스세미컨덕터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3% 급등한 62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래티스세미컨덕터는 지난 4분기 순이익이 165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1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9870만달러, 0.71달러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1% 감소한 1억174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1억1710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래티스세미컨덕터는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 전망치를 1억1500만달러~1억25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억188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1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는 0.20달러~0.24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21달러를 웃돌았다.
포드 타머 래티스세미컨덕터 최고경영자(CEO)는 “더 강한 수주 잔고와 개선된 수주 대비 매출 비율을 통해 보다 넓은 시장 환경에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향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