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듀폰, 반도체 수요 회복·AI 힘입어 4Q 호실적…개장 전↑

  • 등록 2025-02-11 오후 9:38:01

    수정 2025-02-11 오후 9:38:0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듀폰(DD)은 지난 4분기에 반도체 수요 회복 및 AI 호황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1일(현지시간) 오전 7시 31분 기준 듀폰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3% 상승한 7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듀폰은 지난 4분기 주당순손실이 0.17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한 주당순손실 0.72달러 대비 손실폭이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3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0.98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0억92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30억6800만달러를 웃돌았다.

듀폰은 지난 분기에 반도체 기술 매출이 유기적 기준으로 10% 초반대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AI 기술 응용 분야의 확대와 중국에서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성장했으며, 반도체 수요가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부분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듀폰은 이번 1분기 매출이 약 30억25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0억51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1분기 조정 EPS 가이던스는 0.95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94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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