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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흥행은 참여 배우와 제작진에게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장항준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첫 천만 영화 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배우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다섯 번째 천만 영화 기록을 세웠다. 박지훈 역시 이번 작품으로 첫 천만 영화를 달성했다. 특히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관객을 기록한 사례는 ‘변호인’의 임시완, ‘파묘’의 이도현에 이어 세 번째다. 유지태 역시 이번 작품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천만 영화 타이틀을 얻었다.
흥행 성적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은 수익 규모다. 흥행 영화의 최대 매출원은 극장 상영이다. 영화계에 따르면 극장 티켓 수입은 통상 부가가치세 10%와 영화발전기금 3%를 제외한 뒤 극장과 배급사가 약 5대 5 수준으로 나눈다. 이후 배급사는 배급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을 제작사와 투자사에 약 4대 6 비율로 배분하는 구조다.
‘왕사남’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를 택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유해진, 박지훈, 전미도, 유지태 등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 앙상블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어우러지며 입소문을 타고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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