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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측은 “SK하이닉스 통합노조 설립이 마무리 중이며, 통합노조 임시 위원장님에게 저번주 연락이 왔다”며 “작년 SK 하이닉스 청주 노조에서도 초기업 노조가 도움 받은바, 필요한 현재 큰 이슈들에 대한 성명을 같이내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10년간 노사합의된 내용을 회사가 변경 요구를 하고 있고 이에 대한 불만으로 가속화 되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며 “교섭에 대한 내용이 전달되지 않아 현재 불만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개별 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성과급을 영업이익 N% 현금지급에서 자사주로 60~70% 규모로 지급하고 2~4년간 매도를 제한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적자시 임금 조정하는 안 역시 검토된 것으로 전해진다.
추진위는 지난 8일 노조 설립신청서를 관할 관청에 제출했다. 이르면 이날 중 신고증을 교부받고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정식 조합이 설립되기 전까지 추진위는 TF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통합노조가 출범하더라도 올해 협상에는 사실상 참여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개별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기존 3개 노조와 지난 10일부터 11일 새벽까지 6차 교섭을 진행했다. 통합노조는 직접 교섭 참여가 제한될 경우 교섭 참관, 진행 상황 공개 요구, 구성원 의견 전달 등 방식으로 교섭에 관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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