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이스라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타워 세미컨덕터(TSEM)는 4일(현지 시간) 긍정적인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급등세를 나타냈다.
회사는 2분기에 3억 72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6% 증가했다. 전망치였던 3억 7160만달러를 웃돌았다.
더불어, 3분기에 3억 95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봤는데, 이는 LSEG 전망치 3억 925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회사는 최근 AI 인프라 확대와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늘어나면서 광통신 분야의 고급 반도체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러셀 엔완거는 성명을 통해 “AI와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RF 인프라 수요가 매우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주문 전망치도 이전보다 상향되고 있는 상태다”라고 강조했다.
타워 세미컨덕터의 주가는 현지 시간 10시 43분 기준 9.45% 급등해 48.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