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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때 최대전력수요는 93.3기가와트(GW)를 기록했다. 전날 7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95.7GW보다 2.4GW 줄어든 수치이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문제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는 바람에 전력 수요가 예상 범위를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낮 최고 기온은 36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7월부터 전력 수요가 예상을 뛰어 넘자 전력망 관리에 비상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진다. 역대 최대전력수요도 보다 이른 시기에 갱신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부도 곧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발표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015760)공사를 비롯한 전력 당국은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매년 7~8월 전후로 전력수급 현황을 집중 관리한다.
당국은 통상 예비력이 10GW(예비율 10%)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부터 경계 태세를 강화한다. 또 예비력이 5.5GW 미만이 되면 비상체제 준비에 착수해 예비 발전 전력을 가동하는 한편 수요 관리에 착수한다. 이후 상황에 따라 △관심(3.5∼4.5GW) △주의(2.5∼3.5GW) △경계(1.5∼2.5GW) △심각(1.5GW 미만) 단계로 격상된다. 직전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를 보였던 작년 8월 20일의 예비력은 8.2GW(예비율 8.5%)를 기록했다.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자가용 태양광이 아니었으면 전력 공급부담은 훨씬 더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소비자들에게 고정요금이 아닌 시간대별 요금을 공급하는 등 향후 전력수요를 잘 관리할 수 있는 형태로 제도 개선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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