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서울 최고 35도 찜통더위…곳곳에 강한 소나기[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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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20~25도, 최고기온 26~35도
서쪽 지방과 제주에 폭염과 열대야 지속 가능
"온열질환과 식중독 위험 주의해야"
  • 등록 2025-07-09 오후 5:36:34

    수정 2025-07-09 오후 5:36:34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10일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이 이어진 9일 대구 달성공원에서 에조불곰이 얼음과일을 만지며 맛 볼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가 되겠다. 앞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이날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수 있다.

대기 중 높은 습도와 기온에 의해 소나기도 내리겠다. 9일 저녁부터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서해안 5~30㎜ △전북 남부 서해안과 광주·전남 서부 5~30㎜ △경북 남부 동해안 5~10㎜ △제주도 5~40㎜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고, 일시적으로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며 “가축은 집단 폐사 가능성이 있어서 가축 사육 밀도를 낮추고,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자주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인천과 경기도, 충남, 전남은 오후에 자외선이 ‘나쁨’ 수준으로 강하게 내리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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