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디포, 경영진 자사주 대규모 매입 소식에 개장 전↑

  • 등록 2025-03-19 오후 10:17:43

    수정 2025-03-19 오후 10:17:4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홈디포(HD)는 경영진이 자사주를 대규모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수년 만에 처음으로 회사 내부자가 주식을 매입한 것이다.

이에 19일(현지시간) 오전 9시 16분 기준 홈디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0.7% 상승한 352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그레고리 브렌너먼 홈디포 수석 이사는 지난 14일 자사주 2884주를 주당 평균 346.66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총 매입 규모는 약 100만달러이다.

현재 브렌너먼은 개인 계정으로 홈디포 주식 4만633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탁을 통해 추가로 1만9711주를 가지고 있다.

한편 홈디포의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홈디포는 양호한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지만 아쉬운 전망을 제시하면서 투자자들이 크게 실망한 모습이다.

경쟁사인 로우스(LOW)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 기대보다 낮은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는 소매업체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홈디포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약 10% 하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故오요안나 어머니 눈물
  • 장원영 미모 심쿵
  • 사람 아니라고?
  • 직각 어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