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는 오토바이 배달 기사가 허리 높이까지 차오른 물을 헤치고 가게 앞까지 이동해 음식을 픽업한 뒤 다시 오토바이로 돌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약 770만 회를 기록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고 배달 기사의 행동을 놓고 갑론을박이 일었다.
이에 샐러드 가게 사장 A씨는 “이날 영상에 보이는 장소에서는 두 차례의 침수가 있었다”며 “영상은 두 번째 침수 당시의 모습이다. 첫 침수가 지나고 나서 한차례 물이 빠진 상태였고,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된 것 같아 배달 영업을 재개했다”고 해명에 나섰다.
그러면서 “물이 차오르기 전 주문이 들어왔던 배달 건의 기사가 도착해 있었다”며 “설마 했는데 (가게까지) 건너오셨다. 저도 놀라 2층으로 뛰어 올라가 직접 메뉴를 들고 내려왔다”고 밝혔다.
A씨는 “너무 감사해서 꼭 찾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인사드리고 싶다. 혹시 이 영상 속 본인이시라면 우리 샐러드 가게에서 VIP로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B씨는 “홍수 상황을 알면서 무리하게 갔던 게 아니다”라며 “현장에 도착했을 땐 갑자기 다시 도로가 물에 잠긴 상태였고, 이미 통행은 막혀 있었다. 멀리서 콜을 잡고 온 그 상황에서 배달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할 일은 한 거고, 저는 무사히 살아 있다. 제가 다 건너가서 받아도 되는데 나와서 받아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돈 많이 받으니까 강 건넌 거라고 하시는데 당시 샐러드 콜비는 7000원밖에 안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B씨는 배달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현실에 대해서 지적했다. 그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콜이 배정되고, 취소 시 페널티가 부과되는 시스템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 행동이 목숨 걸 만큼의 대가가 아닌 건 저도 그렇고 기사들 스스로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며 “그런데도 우리는 플랫폼과 고객 사이에서 그저 제시간에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구조 안에서 일하는 기사가 겪는 현실을 함께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포토]이세희-서어진-이동은-임진영,가족 사진 컨셉으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001384t.jpg)
![[포토] 금오도 비렁길 걷기 체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001356t.jpg)
![[포토]취업 상담받는 고교생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001132t.jpg)
![[포토]카카오 노조원들, 거리행진 시작](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000652t.jpg)
![[포토]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3선 정점식 의원 선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000628t.jpg)
![[포토]'모두발언하는 정청래 대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1000498t.jpg)

![[포토] 여수 앞바다 요트 즐기는 시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901277t.jpg)

![[포토]컴포즈커피, 개그맨 김원훈과 함께하는 여름 프로모션 실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90053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