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아쉬운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은 크게 실망한 모습이다.
이 소식에 19일(현지시간) 오전 8시 37분 기준 헬스에퀴티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4% 급락한 87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헬스에퀴티는 지난 분기에 순이익이 264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3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헬스에퀴티는 지난 분기 사용자 계정 수가 전년 대비 14% 증가한 99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 자산 규모는 전년 대비 27% 상승한 321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헬스에퀴티는 2026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3.57달러~3.74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71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연간 매출 전망치는 12억8000만달러~13억10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13억달러를 소폭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