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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급이 코스닥으로 이동하는 점은 기대를 키우고 있다. 이달 들어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코스피 시장에서 이탈해 코스닥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달 코스피 시장에선 10조 2500여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1조 6800여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 투자자도 코스닥 시장에서 1조 5400여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처럼 대형주 중심의 코스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바이오, 로봇, 2차전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성장 업종이 몰린 코스닥으로 향하는 국면에서 액티브 ETF가 새로운 투자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단순히 지수 추종을 넘어 성장성이 높은 업종과 종목으로 자금을 선별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 ETF는 최근 일주일 수익률이 –16.88%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의 액티브 상품인 ‘KODEX 200액티브’ 수익률은 같은 기간 –17.05%로 하락 폭이 조금 더 컸고, 하나자산운용의 ‘1Q 200액티브’ 역시 일주일 수익률이 –17.07%로 집계됐다.
이들 상품은 상승장에서도 패시브 ETF를 뚜렷하게 앞서진 못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도 KODEX 200이 28.60%로 KODEX 200액티브(28.32%)를 소폭 웃돌았다.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에선 KODEX 200액티브가 KODEX 200을 다소 앞섰지만, 변동성이 큰 최근 장에선 패시브 ETF 대비 뚜렷한 우위를 입증하진 못했다.
반면 코스닥은 상장 종목 수가 1800개를 웃돌고, 같은 성장 업종 안에서도 실적과 모멘텀에 따라 주가 흐름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이런 시장에선 지수 편입 비중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어떤 업종과 종목을 선택하느냐가 성과를 좌우할 가능성이 더 크다. 액티브 ETF가 가장 잘 작동할 수 있는 시장으로 코스닥이 거론되는 이유다.
액티브 자금 규모가 커질수록 단순 지수 편입 종목이 아니라 개별 기업의 실적, 기술력, 수주, 정책 수혜 여부 등 고유한 투자 포인트가 더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기대 요소다. 이는 코스닥 내 ‘옥석 가리기’를 강화하는 동시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유망 중소형 성장주로 시장의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다.
한편, 코스닥 액티브 ETF 라인업은 추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화자산운용도 이달 ‘PLUS 코스닥150액티브’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상품이 코스닥지수를 비교지수로 삼는 것과 달리, 한화자산운용 상품은 코스닥150을 기초지수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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