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당 투자은행의 제드 도스하이머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끊없이 새로운 뉴스들이 나오고 있고 이 중에는 긍정적인 것도 부정적인 것도 존재한다”며 “그럼에도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그중에서 그는 승차공유 서비스 출시 등 긍정적인 재료에 더욱 주목하며 주가 역시 바닥을 치고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는 테슬라가 향후 자율주행차량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시장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올해 주가 부진으로 220달러선까지 밀렸던 테슬라는 최근 5거래일간 24% 넘는 상승을 보이며 전 거래일 287달러대까지 회복됐다.
그러나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36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1.05% 밀린 284.97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