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사 이래 첫 전면파업 우려…합법적 쟁의권 획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중앙노동위, 3차 조정회의 결과 조정 중지 판단
지난달 쟁위행위 찬반투표 가결로 전면파업 우려
  • 등록 2026-08-18 오후 5:02:37

    수정 2026-08-18 오후 7:00:33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가 1968년 창사 이래 58년 만에 첫 전면파업 기로에 섰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포스코 노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3차 조정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으로 노조는 합법적인 쟁위행위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미 노조 측은 지난달 8~9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위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이를 가결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단순히 올해 임단협 향방을 넘어 포스코 노사관계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포스코는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철강업황 침체 등 굵직한 위기 속에서도 전면 파업 없이 협상을 마무리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임금 인상 폭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노사 간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앞서 포스코 노사는 지난 6월부터 모두 여섯 차례 교섭을 벌였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지급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측은 올해 영업이익 달성시 기본급 1.5%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250만원을 제시했다.

포스코, 창사 이래 첫 전면파업 우려…합법적 쟁의권 획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피지컬 AI
  • 가을밤 수놓은 불꽃
  • 프리즈 서울
  • "너의 이름은"
왼쪽 오른쪽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사업자번호 107-81-75795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 등록일자 2005.10.25
  • 회장 곽재선
  • 발행·편집인 이익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