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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는 강풍에 불길이 거세진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뿌연 연기 속 ‘경상북도 119’ 대원들은 분주히 장비를 챙기는데, “어! 조심! 뒤에 바람!”이라는 다급한 외침이 들린다.
“온다! 온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와 파편이 뒤섞인 강풍이 순식간에 이들을 덮쳤고, 대원들은 몸을 웅크리며 버텨냈다. 바람은 일부 대원이 휘청일 정도로 거셌다. 대원들 양옆으론 산등성이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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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하회마을을 비롯해 안동시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대피하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의성 동쪽에 있는 청송군에도 주민 대피 안내 문자가 전달됐다.
의성 단촌면에 있는 조계종 16교구 본사인 신라 천년고찰 고운사도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성 주변 고속도로도 곳곳에서 통제되고 있고, 중앙선 일부 구간도 운행이 중단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1만 45011ha로, 여의도 50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과 2022년 경북 울진 산불에 이어 역대 3위 규모다.
한편, 소방당국은 산불을 완전히 진화한 이후 원인 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전망이다.
의성 산불이 성묘객 실화로 판명 난다면 강도 높은 처벌과 함께 산림 피해와 진화 비용 배상 청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작은 실수가 큰 산불을 낸다.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주변에선 불씨 취급에 주의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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