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3000억 매물설' 공식 반박..."사실 왜곡, 강력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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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한양학원 매각 공식 반박
"재단 매각 명백한 오보, 왜곡 바로잡을 것"
대학 재정 운영 전반에 어떠한 차질도 없어
  • 등록 2025-12-05 오후 7:36:02

    수정 2025-12-05 오후 7:36:02

[이데일리 마켓in 지영의 기자]한양대학교 재단 한양학원이 3000억원 가치 매물로 나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한양대가 '명백한 오보'라며 공식 반박했다.

한양대는 5일 이기정 총장 명의 입장문을 통해 “사실 왜곡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대학의 명예와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한양대학교 재단이 매물로 나왔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백한 오보"라며 "한양대가 매각된다든가, 한양학원 운영 주체가 바뀐다는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전경(사진=한양대학교 제공)
또 "재단 측과의 공식 확인 결과, 향후 회계연도에 대한 전입금 배정 계획 역시 안정적으로 확정돼 있다"며 "대학의 재정 운영, 교육·연구 투자, 교직원 인사·보수, 학생 학사 운영 및 지원 체계 전반에 어떠한 차질도 없음을 명확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3일 한 매체는 투자은행 업계를 인용해 한양학원이 재단을 새로 운영할 투자자를 조용히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양학원이 대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재무부담 누적을 매각의 배경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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