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 ‘농지법 위반’ 논란 공장 결국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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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기준 공장 운영 종료
  • 등록 2025-07-10 오후 5:43:53

    수정 2025-07-10 오후 8:22:2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475560)가 농지법 위반 논란이 제기된 충남 예산군 소재 백석공장 운영을 중단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보다 안전한 제품 생산 및 품질관리를 위해 백석공장의 생산 기능을 자사가 운영하는 예산공장 및 협력 제조사로 단계적 이관을 마쳤다”면서 “6월 말 기준으로 공장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고 했다.

회사는 조치사항과 별개로 과거 발생된 사항에 대한 충남결찰청 농지법 관련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운영 종료에 따른 백석공장 직원들은 개별 상담을 통해 자사 예산 공장으로 전환 배치해 현재 근무 중”이라며 “인력에 대한 고용 유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앞서 백석공장은 농업진흥구역에 있는데 이곳에서 생산한 된장 제품에 수입산 원재료가 있어 농지법 위반이라는 지적에 휩싸였다.

농지법에 따르면 농업진흥구역에 있는 시설은 국내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원료로 식품을 생산해야 한다.

더본코리아는 당시 “법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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