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심보틱, 월마트와 파트너십 확대…주가 20%↑

  • 등록 2025-01-16 오후 11:32:46

    수정 2025-01-16 오후 11:32:4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인공지능 기반 로봇 기술 기업 심보틱(SYM)은 월마트(WMT)의 첨단 시스템 및 로봇 사업을 구축하는 파트너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16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심보틱의 주가는 19.94%상승한 32.11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심보틱은 “월마트가 가속 픽업 및 배송 센터(APD)를 자동화하는 첨단 솔루션을 개발, 구축 및 배포하기 위해 심보틱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심보틱은 “성과 기준이 충족될 경우 월마트는 수년에 걸쳐 최대 400개의 APD 시스템을 구매 및 배치할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몇 년 안에 추가 APD 시스템 도입 옵션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월마트는 심보틱에 총 5억2000만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심보틱의 회계연도 2분기 기간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보틱은 이를 통해 미래 수주 잔고를 50억달러 이상 증가시킬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채연 '금빛 연기'
  • 최진실 딸 변신
  • 딱 걸렸어
  • 한파에도 깜찍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