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생활 잠재력 깨우고 미래 바꾸는 기업 도약 다짐"

삼양사, 제1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보통주 1750원, 우선주 1800원 현금 배당
  • 등록 2025-03-27 오후 4:21:39

    수정 2025-03-27 오후 4:21:3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삼양그룹의 화학,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 최낙현 대표는 27일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생활의 잠재력을 깨우고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낙현 대표는 이날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화학업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사업에 어려움이많았지만 울산에 스페셜티(Specialty) 공장을 준공해 국내 최대규모의 알룰로스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전고체 배터리 사업 투자를 본격화하는 등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며 이같이 밝혔따.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사는 2024년 매출액 1조 9663억원, 영업이익 77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제14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으로 말해요
  • 꺄르르~…9살차 예비부부
  • 떨리는 데뷔
  • 화려한 출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