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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방송된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 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수사물. 김은희 작가가 전작에 이어 다시 극본을 집필했고, 영화 ‘올빼미’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진웅은 지난 5일 고교 재학 시절 중범죄를 저지른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음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며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진웅은 6일 늦은 오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낸 개인 입장문을 통해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조진웅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연예계 데뷔했다.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태양은 가득히’, ‘시그널’,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악연’, 영화 ‘용의자X’, ‘분노의 윤리학’, ‘파파로티’, ‘화이’, ‘끝까지 간다’, ‘군도:민란의 시대’, ‘명랑’, ‘허삼관’, ‘암살’, ‘아가씨’, ‘국가대표2;’, ‘범죄도시’, ‘독전’, ‘공작’ 등에 출연했다. 10년 만의 새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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