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시크릿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50센트로 예상치 -62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개학 시즌 및 신규 스포츠웨어 출시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7% 증가한 13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12억9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빅토리아시크릿은 4분기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에서 1~2%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빅토리아시크릿의 주가는 9.39% 상승한 47.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