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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 씨는 “(주 6일제 시절에는) 토요일 오후 12시에 끝나면 집에 가서 밥 먹지 않았나”라며 “그렇게 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구도 없는데 이것(노동시간)까지 줄이면 어떡하냐.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면 된다”며 “나는 프리랜서라 추석에도 일한다. 시대 흐름에 맞춰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기업들의 입장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 씨의 해당 발언은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중 하나로 논의 중인 근로시간 단축과 맞물려 소셜미디어에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국민 여론이 찬반으로 나뉘어 있는 가운데 박 씨의 의견이 공감을 사기도 하고 비판을 받기도 하고 있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현실감각 떨어지네” “최저 시급 받아 보면 저런 소리 못하지” “기업 입장만 생각하다 만들어진 게 지금의 현실” “직장생활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무슨 권리로 그렇게 말하나” 이라고 비판을 가했다.
한편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내세운 대선 공약으로, 최근 일부 공공부문에서 시범 도입이 추진되며 관련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한국리서치 조사에서는 국민의 61%가 주 4.5일제 도입에 찬성했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생산성 저하와 추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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