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받고 1.5억 더…SK하이닉스 성과급, 오늘 통장에 꽂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6-02-05 오전 11:51:16

    수정 2026-02-05 오후 1:19:1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5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받았다.

사진=ChatGPT)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초과이익분배금(PS)’을 지급했다. PS는 연간 실적에 따라 영업이익의 10% 한도에서 1년에 한 번 연봉의 일정 비율을 지급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성과급제도다.

올해 지급률은 기본급의 2965%다. SK하이닉스의 경우 통상 기본급의 2000%가 연봉인 점을 고려하면 연봉의 1.5배로서 연봉 1억 원인 직원은 성과급으로만 1억 4820만 원을 받았다.

노사는 지난해 새 기준을 만들어 기존 PS 지급 한도(최대 1000%)를 폐지하고 전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삼기로 했다. 이 기준을 10년간 유지할 방침이다. 개인별 성과급 산정 금액의 80%는 그해 지급되고 나머지 20%는 매년 10%씩 2년에 걸쳐 이연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97조 1467억 원, 영업이익 47조 26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냈다. 이에 따라 PS에 활용될 영업이익 재원도 약 4조 7000억 원으로 늘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도 당시 최대치였던 PS 1000%와 특별성과급 500%를 합해 1500%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는 제도 개편과 실적 확대가 맞물리며 성과급 지급 규모가 2배 정도 커진 것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0일 생산성 격려금(PI)도 지급했다. PI는 반기별로 수립한 계획이나 목표를 달성한 정도에 따라 영업이익률 30% 이상이면 150%를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다.

올해도 SK하이닉스의 실적 파티가 이어질 전망이다.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에 HBM3E(5세대)뿐 아니라 HBM4(6세대)까지 판매하며 연간 100조∼130조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포스트 김연아 납시오
  • '45세' 황보, 탄탄한 복근
  • "너~ 콕 찍음!"
  • 정청래 '힘 자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