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 1분기 매출 19.2억…전년比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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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5-14 오후 2:08:59

    수정 2025-05-14 오후 2:08:59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462510)은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19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분기 매출 성장의 주된 요인은 레이저 피부 미용기기의 성장이다. 레이저 피부 미용기기는 1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0% 비중을 차지한다. 전문가용 복합 레이저 피부 미용기기인 퓨라셀 MX는 2024년도 3월에 신규 출시한 제품으로 작년에만 피부관리실과 한의원 등 1000여곳 이상에 납품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퓨라셀 MX는 전년 동기 대비 128%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올 1분기에는 퓨라셀 MX는 소모성 소재로 프락셔널 RF팁을 장착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며, 상반기에도 소모품 매출과 함께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나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을 공략한 홈케어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미 (PURAXEL ME)도 다양한 마케팅 및 판매 활동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35%의 증가율을 기록해 치열한 뷰티 시장에서의 레이저 홈케어 미용기기라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으로 차별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회사는 퓨라셀미의 브랜드 인지도 기반으로 홈뷰티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퓨라셀미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홈뷰티 플랫폼의 개념을 도입한 퓨라셀 미인(PURAXEL Mein)을 이 5월에 출시해 홈뷰티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메인 기능인 화장품의 흡수를 극대화하는 프락셔널 레이저는 물론 피부 상태에 따라 △물광 초음파 △흡수 초음파 △탄력 고주파·EP △쿨링까지 각각의 모듈을 선택 및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홈 뷰티 개인용 복합 기능 피부미용기기로서, 다양한 홈케어 스킨케어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여 미용기기 판매 이후에도 관련 스킨케어 솔루션의 지속적인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라메디텍의 퓨라셀 시리즈는 최근 베트남의 B형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한 것과 같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및 브라질 등 해외 인허가를 진행중이다. 해당 인증이 완료되면 각 대륙 별로 현재 논의중인 바이어들을 통해 해당 시장으로 빠르게 진입하여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2024년은 치열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퓨라셀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게 된 중요한 한해였다”며 “2025년은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적인 도약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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