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최연두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11일 8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전 안가 회동에서 정치인 등 체포 등을 지시와 방첩사령부 지원 요청을 한 사실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들은 사실이 없다”고 증언했다.
 |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지난해 9월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제2기 비전발표 및 정책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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