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 8월 이후 최고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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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평가, 전주 대비 1%p 하락한 30%
정당 지지율, 민주당 41%, 국민의힘 22%
민주-혁신당 합당, 반대가 비교적 우세
  • 등록 2026-02-05 오전 11:41:55

    수정 2026-02-05 오전 11:41:5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번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60%를 넘었다. 전주 대비 4%포인트 오른 수치다.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1%포인트 하락한 30%였다.

5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는 긍정 63%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첫째 주 조사(긍정 6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코스피 5000 달성 등 자본시장에서의 성과가 지지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부정 평가는 30%였다. 18~29세에서는 부정 평가가 37%로 나타났다. 60~69세는 39%였다. 70세 이상은 37%였다.

국정 신뢰도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62%였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33%였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신뢰한다’ 비율이 높았다. 보수층은 ‘신뢰하지 않는다’ 비율이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였다. 국민의힘은 22%였다. 조국혁신당은 3%였다. 태도 유보는 29%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정당별 지지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지방선거 인식 조사에서는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가 52%였다.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36%였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가 44%로 우세했다. ‘찬성한다’는 29%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47%, 반대 38%였다. 진보층에서는 50%가 찬성했다.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각각 51%가 반대했다.

12.9 부동산 대책 평가는 ‘효과 있을 것’이 47%였다. ‘효과 없을 것’은 44%였다. 서울과 인천·경기 모두 긍·부정 평가가 엇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2~4일 3일간 진행됐다.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였다. 표본 크기는 1003명이었다. 가중값을 적용했다. 응답률은 15.9%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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