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클라우드 및 데이터 보안 스타트업 루브릭(RBRK)은 지난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이에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6일(현지시간) 오전 7시 40분 기준 루브릭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3% 급등한 66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루브릭은 지난 3분기 조정 주당순손실이 0.21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40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3% 성장한 2억3620만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2억1750만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구독 매출이 전년 대비 55% 상승한 2억215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루브릭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8억3000만달러~8억3800만달러에서 8억6000만달러~8억6200만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