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소비진작을 목적으로 13조원 규모의 지역화폐 지급을 추진하면서 코나아이(052400)가 장중 강세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코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4.50%(1100원) 오른 2만5550원에 거래중이다.
코나아이의 강세는 민주당이 제한한 35조원의 슈퍼 추경 예산 중 지역화폐 관련 사업이 포함되면서다. 민주당은 민생 회복 예산으로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화폐 지급 사업의 하나인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역화폐 할인지원, 상생 소비 캐시백, 8대 분야 소비 바우처 등 ‘소비 진작 4대 패키지’를 제안했다.
13조원이 할애 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업은 국민 1인당 25만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족엔 추가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