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 ‘노비노 건강법’ 출간

몸 에너지 맞춤 건강법, 비만과 질병은 사라진다
  • 등록 2025-02-12 오후 4:20:59

    수정 2025-02-12 오후 4:20:59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경희대 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이재동 교수가 신간 ‘NO비만 NO질병 노비노건강법’을 출간했다.

책은 내 몸의 에너지란 무엇인가, 에너지상태에 따라 발생하는 질환, 에너지 진단 앱 카이닥을 통한 개인별 에너지 맞춤 식이요법, 운동요법, 수면관리 등 생활요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재동 교수가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의 사례를 통하여 개개인의 에너지 상태에 맞는 생활요법이 건강을 되찾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재동 교수는 “30년 이상 환자를 진료하면서, 질병은 몸의 문제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일 뿐이며, 병의 원인인 몸의 에너지 문제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사소한 생활습관도 장기적으로 반복되면 몸 에너지에 영향을 미쳐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재동 교수는 몸 에너지에 문제가 생기면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비만으로 에너지 상태에 따라 마른 복부비만, 전신비만, 상체비만형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단순히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칼로리 개념의 비만관리가 아니라 비만 유형에 따라 몸의 에너지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만들 것을 강조하고 그 방법을 소개했다.

한편, 이재동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장 및 비만센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의과대학장, 전국한의과대학 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대통령 한방의료자문의 등을 지냈다. 국가 주도의 다양한 한의학 연구 사업을 맡았으며, 한편 다양한 한약 및 개인 에너지 맞춤 비만 관리법을 개발하고 봉독약침 임상연구 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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