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다음 달 4일 출범을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영돈 넥스트레이드 경영전략본부장은 “운용사 단에서의 점검은 인프라처럼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며 “테스트를 우려 없이 진행 중”이라고 오늘(7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어 “2월 중순쯤 참여 증권사 29곳의 서비스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넥스트레이드의 초기 거래 종목은 10개가량으로, 출범 후 4주간 매주 거래종목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800여개 종목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향후 법 개정이 완료되면 상장지수증권(ETN)·상장지수펀드(ETF)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영상취재: 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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