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오폭 피해’ 포천 100여시설 안전점검

2차 피해 우려 17곳 보강
  • 등록 2025-03-17 오후 7:08:52

    수정 2025-03-17 오후 7:08:5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3~14일 전투기 오폭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일대 100여 시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황승의 안전이사(왼쪽)를 비롯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지난 13~14일 전투기 오폭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의 한 주택에 대한 전기설비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기안전공사)
이 일대는 이달 6일 전투기 오폭 사고로 건물이 부서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고, 정부가 8일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전기안전공사도 이에 따라 황승의 안전이사 등 점검팀을 보내 총 109개 시설을 점검했으며, 이 중 2차 피해 우려가 있는 17곳에 대한 설비 보강을 마쳤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피해지역 국민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려한 출발
  • 꺄르르~…9살차 예비부부
  • 떨리는 데뷔
  • 나야! 골프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