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비만 탈출을 지원한다.
경기 양주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5년 1기 비만 탈출 운동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 (포스터=양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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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탈출 운동 교실’은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유지를 위해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이다.
표준 이상 체지방률(남 20%, 여 28% 이상)인 양주시민 1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에 비치된 순환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 교육, 트레드밀·실내 자전거를 활용한 유산소운동, 덤벨·세라 밴드·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아진다.
시는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시행할 계획으로 체지방률이 표준 이상이면 참여가 확정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1기 교실은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건강증진과 동부보건팀에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이나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