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와 KG제로인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GAIC)가 이달 29일 열립니다.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대체투자 로드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조기 대선과 트럼프발 관세전쟁, 높아진 금융시장 변동성 등으로 짙어진 불확실성 속에서 대체투자 전략을 어떻게 짜야할 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첫 연사로는 유럽 최고 수준의 벤처캐피털(VC) 펀드와 테크 스타트업에 직간접적으로 투자하는 영국의 대표 재간접펀드 ‘아이소머캐피털’이 나섭니다. 크리스 웨이드 아이소머캐피털 공동 창립자 겸 투자 파트너는 이데일리 기자와 함께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유럽의 벤처캐피털(VC) 시장이 맞이한 투자 기회에 대해 심도있는 대담을 진행합니다.
이어 유럽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영국계 딥테크 전문 VC ‘아마데우스캐피털’의 피에레 소챠 파트너가 유럽의 벤처투자 시장 현황과 대학 연구실에서 출발한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투자 사례를 소개합니다. 아마데우스캐피털은 딥테크 및 혁신 기술 투자에 강점을 가진 영국계 VC로, 연구 기반의 기술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하드테크 특화 VC인 ‘HCVC’의 제리 양 파트너는 유럽의 하드테크 투자 시장 분위기를 전합니다. 특히 반도체 전문가이기도 한 양 파트너는 미·중 갈등과 반도체 통상 이슈가 심화하는 가운데 유럽 자본시장의 대응 전략과 새롭게 부상하는 투자 기회에 대해 설명합니다.
●일시 : 5월 29일 오전 8시50분~오후 5시
●장소 : 서울 중구 더플라자 그랜드볼룸
●홈페이지 : gaic.edaily.co.kr
●문의 : GAIC 사무국(02-3772-0347, gaic@e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