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374억 규모 유증 청약 성료…인니 현지 투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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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9-10 오후 1:59:32

    수정 2026-09-10 오후 1: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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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아스콘 전문기업 SG(255220)가 유상증자를 통해 374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국내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SG CI.(사진=SG)
SG CI.(사진=SG)
SG는 지난 8~9일 진행한 실권주 일반공모에서 44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유상증자 청약을 마무리했다. 지난 3~4일 진행한 구주주 청약에서는 모집 물량의 96.34%가 청약됐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총 4100만주다. SG는 총 374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게 되며 납입일은 오는 1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조달한 자금은 수도권 아스콘 생산거점 확대와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 투자에 투입한다. 원재료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수도권에 생산거점을 추가로 확보해 아스콘 공급 가능 지역을 넓히고 사업 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도로 인프라 사업 참여를 추진해 신규 매출원 확보에 나선다.

SG 관계자는 “구주주 청약에 이어 일반공모까지 마무리되면서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 절차가 사실상 완료됐다”며 “확보한 자금을 계획된 성장사업에 차질 없이 투입해 국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의 성과 창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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