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8시 54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패스널의 주가는 4.57% 하락한 71.35달러를 기록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패스널의 4분기 매출은 18억2000만달러로 예상치 18억4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주당순이익(EPS)은 46센트로 예상치 48센트를 밑돌았다.
그러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희망적인 지표도 있었다. 미래 성장을 예측하는 신규 주문 지수는 지난 두 달 동안 50을 상회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패스널은 보도자료에서 “4분기 동안 주요 제품군의 수축률이 완화됐다”며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