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안에서 울려퍼진 전통소리…법무부, 재소자 교화 공연

전주대사습청과 전국 17개 교정시설 순회 예정
  • 등록 2025-03-17 오후 5:17:54

    수정 2025-03-17 오후 5:17:54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법무부가 전주 대사습청과 협력해 17일 전북 전주시 전주교도소 재소자들을 위한 전통 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법무부가 전주 대사습청과 협력해 17일 전북 전주시 전주교도소 재소자들위한 전통 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법무부 제공)
17일 법무부는 재소자들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교정교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판소리, 사물놀이, 전통무용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주 대사습청은 사단법인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전주대사습놀이’를 계승하고 전통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 설립한 단체다.

법무부는 전주교도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17개 교정시설에서 순차적으로 전통예술 공연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활용한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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