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엣지파운드리(105550)는 비상장 법인 한화인텔리전스를 간이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합병회사인 엣지파운드리는 존속하고, 피합병회사인 한화인텔리전스는 소멸한다. 합병법인과 피합병법인의 합병비율은 1대 13.0357800이다. 합병 비율에 따라 한화인텔리전스 주주에게 신주를 발행하며, 이에 따라 엣지판운드리는 662만2176주가 자사주로 배정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2025년 3월11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한 사업 규모 확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