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즈호텔에서 열린 월드클래스기업협회 정기총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을 비롯해 유관 및 협력단체,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회원사들의 성장을 위해 ‘변화하는 시대, 혁신과 지속 가능성으로 열어가는 기업의 미래’ 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권 고문은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과 도전 속에 흔들리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혁신정신과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AI시대로의 전환 등 변화가 빠른 시기일수록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다른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나 협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강연에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월드클래스기업협회의 사업실적과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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