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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A-6블록 전용 면적 55㎡는 177가구 공급에 6986건이 접수돼 39.5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이후 공급된 신혼희망타운 중 최다 접수 기록이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지상 15층, 27개 동, 전용면적 46·55㎡, 총 1640가구(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 규모다. 이 중 1099가구(A-5블록 638가구, A-6블록 461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이다.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A5블록 평균 분양가는 3.3㎡당 2083만원이다. 전용 55A타입 기준 평균 5억 176만원 수준이다. A6블록 평균 분양가는 3.3㎡당 2066만원으로, 전용 55A타입 기준 평균 5억 330만원선이다.
여기에 정부정책자금대출을 통해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LTV(주택담보인정비율)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오는 7월 예고된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미적용으로 대출 걱정도 덜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빼어난 입지는 물론 차별화된 상품성,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며 인기를 입증했다”며 “향후 대장지구 시범단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