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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1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주식 시장에서 91억 30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이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13조 4000억원 규모다. 이는 올해 4월 93억 3000만달러 이후 최대 순유출된 것이다.
주식자금은 AI 고평가 우려 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된 가운데 그간 국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 등으로 큰 폭 순유출 전환됐다.
실제 최근 한 달간 국내 코스피 지수는 0.7% 상승에 그쳤다. 전월 19.9% 상승한 것에 비해 상승 폭이 크게 축소됐다.
따라서 주식과 채권을 더한 외국인의 11월 전체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26억 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월(22조 9000억달러)의 증가 수준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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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재차 상승했다. 환율은 10월 1424.4원에서 이달 10일 1470.4 원으로 3.1% 급등(원화 약세)했다. 따라서 11월 원화 가치는 주요 14개국 중에서 가장 가치가 절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인 달러인덱스는 1.0% 하락했다.
국내 개인투자자는 11월 중 55억달러의 해외주식을 순매수했고, 같은 기간 외국인은 91억달러 규모의 국내주식을 순매도했다.
환율 변동성은 전월대비 축소됐다. 11월 변동 폭은 5.3원으로 10월(5.6원)보다 줄었다. 변동률은 0.37%로 전월(0.39%)보다 축소됐다.
대외 외화차입여건은 안정적인 모습을 지속했다. 단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전월대비 2bp(1bp=0.01%포인트) 상승해 16bp를 기록했다. 중장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40bp에서 36bp로 하락했다.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전월대비 1bp 하락한 23bp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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