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8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 구금된 우리 국민 전원이 전세기로 조기에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현지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우리 국민들을 빠른 시일 내에 일괄 귀국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귀국일은 이르면 미국 현지시간으로 10일이 될 수도 있으나, 행정 절차로 인해 이보다 늦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금자들의 선택지는 자진 출국, 강제 추방, 이민 재판 등 3가지다. 강제 추방을 당하는 것은 불법 혐의에 대한 당국의 조사가 마무리된 뒤에 진행될 가능성이 커서 기간이 꽤 걸린다. 이민 재판을 받는 경우는 소송 승률도 낮을뿐더러 수개월에서 수년이 소요될 수도 있다. 통상 강제 추방은 추후 영구적으로 미국 입국 금지 등 강도가 높은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크지만, 자진 출국은 불이익을 받더라도 추방에 비해 처벌 및 제한 수위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
외교부에 따르면 현장대책반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6일 영사 면담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 250여 명을 면담했다. 이들 중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거나 미국 측의 인권 침해를 호소하는 경우는 없었다고 한다. 외교부는 영사면담과 별개로 ICE 측과 협조해서 공관 참여하에 구금 인원의 자진출국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자진출국 관련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정부는 전세기를 띄워 이들을 데려올 예정이며, 전세기 비용은 기업 측이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자진출국이 아닌 정식 재판을 희망하는 인원이 있다면 이들은 미국의 이민 재판 절차를 밟게 된다. 이 경우 미국 측 구금시설에 머무르게 된다고 당국자가 전했다.





![[포토]고지우,홀 방향을 보며 놓는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500534t.jpg)
![[골프IN화보]'제33회 송암배'윤채연,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로 완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401645t.jpg)
![[포토]말복, 삼계탕 먹기 위해 줄 선 시민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401161t.jpg)
![[포토] 안중근의사 환수 유묵 공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300853t.jpg)
![[포토]초고가 집중 강남 '술렁'](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201043t.jpg)
![[포토]국토위, '허리숙여 인사하는 김윤덕 장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450t.jpg)
![[포토]코스피, 45.87P 오른 6345.53 마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439t.jpg)
![[포토]홈플러스 is BACK](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339t.jpg)
![[포토] 서계·청파동 정비사업 현장 찾은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1062t.jpg)
![[포토]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한병도-한정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1100876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