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감자' 결정한 에이루트, 장 초반 22%↓[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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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3-13 오전 9:32:35

    수정 2026-03-13 오전 9:32:35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에이루트(096690)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무상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매도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에이루트는 이날 오전 9시 27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2.82% 내린 108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에이루트는 보통주 6주를 동일한 액면가액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감자를 통해 시장 규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무상감자가 완료되면 연결 기준 자본금은 기존 603억원에서 약 101억원으로 감소한다. 다만 감자가 주주의 지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주식가치 손상은 없는 형식적 감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상 무상감자는 회사의 재무상태가 안 좋다는 신호로 보기에 증시에서는 악재로 인식된다. 이에 공시 직후·진행 전후에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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