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프로, 고려대 구로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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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1-13 오전 10:55:43

    수정 2026-01-13 오전 10:55:43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9일 지오프로 주식회사(대표 최형권)로부터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식에는 민병욱 병원장, 윤영훈 진료협력센터장, 함창화 발전기금본부장, 최철웅 순환기내과 과장, 김응주 교수, 지오프로 최형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환자와 의료진 간의 깊은 신뢰가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어진 사례라 더욱 뜻깊다. 최형권 대표와 순환기내과 김응주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환자와 주치의로 인연을 이어왔다. 최 대표는 그동안 병원의 헌신적인 진료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지켜보며 깊은 신뢰를 쌓아왔으며, 과거에도 600만 원을 기부하며 병원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이번 5,000만원 기부 역시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고려대 구로병원이 대한민국 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 중심 병원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전달된 기금은 순환기내과의 연구 및 교육, 진료 환경 개선 등 국내 심장질환 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폭넓게 쓰일 예정이다.

민병욱 병원장은 “오랜 시간 본원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주시고, 나아가 병원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최형권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순환기내과가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인술을 베푸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오프로㈜ 최형권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김응주 교수님을 통해 지켜본 고려대 구로병원은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으로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곳 이었다”며 “특히 구로병원이 보여준 탁월한 연구 성과와 미래 의료를 선도할 잠재력에 확신을 갖고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이번 기금이 의학 발전과 더불어 더 많은 생명을 살리는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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