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이영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부산지역 보호관찰소를 포함해 전국 보호관찰소에서 신청을 받아 보호관찰 청소년 421명에게 중·고졸 검정고시 시험 대비를 위한 교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같은 지원은 소년보호 청소년들의 학력취득 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영면 범죄예방정책국장은“재단의 뜻깊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학업중단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정착과 미래준비를 위해 체계적으로 검정고시를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소년보호시설 등 사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찾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장비 및 교육기자재 지원,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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