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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가 채택하고 있는 최초가격 결정 방법(단일가매매)에 익숙한 투자자가 프리마켓의 최초가격 결정 방법(접속매매)을 인지하지 못하고 해당 주문을 제출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에는 NH투자증권 주가가 오전 8시 프리마켓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체결됐다. 앞서 현대건설, 제일기획, LG유플러스 등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반복됐다.
넥스트레이드는 증권사를 통해 A씨에게 주의를 촉구하며,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했다.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적은 수량으로 고의 상한가나 하한가를 형성하는 등 시세를 조종하려는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