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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USIM 해킹 이슈로 물리적 USIM에 대한 불안이 증폭되는 가운데, 유엔젤의 eSIM 기반 데이터 로밍 서비스 ‘로밍도깨비’는 누적 이용자 300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별도의 유심 없이 스마트폰 설정만으로 해외 데이터 로밍을 제공하는 ‘로밍도깨비’는 보안성과 편의성을 앞세워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유엔젤은 1999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으로 24년 말 기준으로 자본총계가 600억 원 이상, 이익잉여금 392억 원 이상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 사업 진행을 하고 있으며, 상장기업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무차입경영을 하고 있는 초우량기업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코어네트워크, 스마트러닝, 서비스사업, 글로벌데이터 등 네 가지로 구성되며, 특히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B2B 스마트러닝과 학부모·유아 대상 B2C 스마트러닝을 주력으로 한다. 또한 5G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해 가상화, 서비스 기반 구조, 신규 이동통신 프로토콜 등 다양한 연구 과제와 솔루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