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실적 급등, 어닝서프라이즈...1분기 매출액 작년 동기 대비 31%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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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USIM 해킹 사태 속 유엔젤 eSIM 서비스 사용자 300만 돌파
유아 대상 스마트러닝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안착 성공
  • 등록 2025-05-16 오전 10:33:01

    수정 2025-05-16 오전 10:33: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코스피상장기업 유엔젤이 다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실적 급상승 및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15일 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엔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1.0% 증가한 179억 원 이상을 기록했고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6.1% 상승한 58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SK텔레콤 USIM 해킹 이슈로 물리적 USIM에 대한 불안이 증폭되는 가운데, 유엔젤의 eSIM 기반 데이터 로밍 서비스 ‘로밍도깨비’는 누적 이용자 300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별도의 유심 없이 스마트폰 설정만으로 해외 데이터 로밍을 제공하는 ‘로밍도깨비’는 보안성과 편의성을 앞세워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유엔젤은 B2B 및 B2C 스마트러닝 부문에서도 국내 유아 교육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저출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스마트러닝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유엔젤의 유아 대상 학습 서비스가 안정적 매출원으로 자리잡았다. 에듀테크 사업부문은 이번 분기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견조한 성장 동력을 제공했다.

유엔젤은 이미 2023년 대비 2024년도 매출·이익이 대폭 증가하여 작년 매출액이 44.8% 증가한 530억 45,914,000원, 매출총이익 199억 원을 기록하면서 이번 실적 급상승이 기대되어 왔었다.

유엔젤은 1999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으로 24년 말 기준으로 자본총계가 600억 원 이상, 이익잉여금 392억 원 이상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 사업 진행을 하고 있으며, 상장기업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무차입경영을 하고 있는 초우량기업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코어네트워크, 스마트러닝, 서비스사업, 글로벌데이터 등 네 가지로 구성되며, 특히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B2B 스마트러닝과 학부모·유아 대상 B2C 스마트러닝을 주력으로 한다. 또한 5G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해 가상화, 서비스 기반 구조, 신규 이동통신 프로토콜 등 다양한 연구 과제와 솔루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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