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차이커뮤니케이션, 강세…머스크, X 광고 보이콧 기업 제소

  • 등록 2025-02-04 오후 2:16:47

    수정 2025-02-04 오후 2:23:04

[이데일리TV IR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주가가 오름세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 인력 및 지출 감축을 맡은 머스크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X(옛 트위터)가 광고를 중단한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X의 공식 대행사로 알려졌다.

4일 오후 2시 5분 현재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전일보다 7.03% 오른 1만2630원에 거래 중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머스크는 2022년 440억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한 뒤 X로 개편했다. 하지만 플랫폼 내 혐오 발언과 인종차별적 콘텐츠 확산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광고를 철회한 바 있다.

하지만 4일 테크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 인력 및 지출 감축을 맡은 머스크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X는 광고를 중단한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X는 자사 광고를 중단한 네슬레, 애벗 래버러토리스, 콜게이트-팜올리브, 레고, 핀터레스트, 타이슨푸즈, 셸 등을 제소했다.

한편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으로, X의 글로벌 미디어 공식 대행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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